수족구병 발병 원인, 증상 및 치료 알아보기

유아나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수족구병, 입안 쪽과 손과 발에 깨알 같은 물집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인데요.

 

수족구병의 발병 원인과 감염경로 그리고 증상 및 치료 등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은 피코르나 바이러스 계열(콕사키 바이러스, 엔토로 바이러스 71)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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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콕사키 바이러스, 엔토르 바이러스 71) 감염에 의해서 입안 또는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감염질병입니다.

 

※ 특히 엔토로바이러스 71은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관련내용 : 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대부분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인도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시기적으로는 6월~7월에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인에게는 수족구병 바이러스를 퇴치할 만한 충분한 면역력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나 극히 예외적으로 면역이 결핍된 성인에게는 감염 확률이 의외로 높은 질병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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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원인, 감염 경로

 

환자의 비말(침방울)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대변)이나 수포의 진물의 접촉에 의해 주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간접적으로는 환자의 분비물에 오염된 물이나 물건을 통한 감염 또는 소독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서의 물놀이를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배변을 한 기저귀에 의해 감염이 되기 쉬운데요. 기저귀 제거 후 새로운 기저귀로 교체할 때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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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치료

 

주요 증상

입 안,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주된 증상으로 특히 입안의 수포로 인해 아이들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힘들어합니다.

 

그 외에도 발열, 구토, 두통, 입술주위 홍조, 목이 부어오르고 손발 물집이나 짓무름 등이 발생하며, 드물게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합병증(뇌수막염, 뇌염, 심근염 등)의 우려가 있으니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단

수족구 병은 주로 증상과 피부 병변을 보고 진단을 합니다.

 

분비물을 통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비용과 시간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잘 실시하지 않습니다.

 

치료

수족구 병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나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치료 목적 자체가 증상 완화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7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발열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 각 약물을 통해 해당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약물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서 음식이나 물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 탈진의 우려가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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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예방수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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